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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요즘 많은 사람들이 PC나 모바일로 은행 송금업무를 하고 있다. 이러한 송금과정에서 착오송금하는 실수를 하는 사람들 또한 많아졌다는 것이다.
예금보험공사에서 잘못 송금한 것에 대해 대신 찾아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. 그러나 100%로 다 돌려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.
예금보험공사가 알려주는 착오송금 예방법을 통해 착오송금 줄이는 방법을 알아보자.
■ 많이 실수하는 착오송금의 예
착오송금의 60% 이상이 모바일 송금할 때 발생한다고 한다. 전체 착오송금 중에서 60% 정도가 계좌번호를 잘못 입력하는 경우이고 30%는 잘못된 계좌번호를 선택하는 경우라고 한다.
또한 금액을 잘못 입력하는 경우는 0을 하나 더 입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. 이 경우 사람들은 착오송금 반환제도를 신청한다.
■ 착오송금 반환제도, 100% 돌려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.
2021년 7월부터 착오송금 반환제도가 시행되면서 개인이 직접 잘못 보낸 돈을 돌려달라고 요청해서 돌려주지 않을 경우 예금보험공사를 통해 반환지원을 받을 수 있다.
번거로운 절차를 대신해 줄 뿐이지 반드시 돌려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.
■ 돌려받기 어려운 경우는 다음과 같다.
▶ 잘못 보낸 대상이 사망했거나 회생 혹은 파산신청 중인 경우, 폐업이나 휴업 중인 법인인 경우
▶ 계좌번호 대신 전화번호를 입력해서 송금하는 간편 송금을 사용한 경우
또한 보증보험처럼 먼저 지급을 해주는 게 아니라 실제로 반환받은 금액을 사후에 정산해 주는 방식이다. 수취인에게 돈을 돌려달라는 내용증명을 보내고 응하지 않으면 법원에 지급명령을 신청해서 받아내는 방식이다.
■ 착오송금 줄이는 예방법은??
예금보험공사에서는 착오송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. 은행 앱에 있는 기능을 잘 활용하면 되는데
● 계좌번호를 직접 입력하지 않고 목록기능을 활용한다.
● 계좌목록은 주기적으로 정리한다.
● 금액 입력할 때는 1만,5만,10만 버튼을 활용한다.
● 이체 대상자가 맞냐는 안내창이 뜨면 무시하지 말고 다시 확인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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